'정도전' 조재현의 곱사춤이 궁궐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14일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 45회에서는 한양천도 후 연회를 여는 이성계(유동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계는 노래를 불렀다가 대신들에 제지를 당했고, 흥이 꺾인 이성계는 정도전(조재현 분)에 춤을 춰보라고 했다.

이에 정도전은 유배 갔을 때 배운 곱사춤이라며 수준급 춤 실력을 선보였고, 흥이 난 이성계와 모든 대신들이 함께 춤을 추며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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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