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그리스] 안정환·송종국, 창과 방패 대결 '공수' 해설 나눴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6.15 00: 54

MBC 해설위원 안정환과 송종국이 '창과 방패' 경기라고 불리는 콜롬비아-그리스 전에서 각각 역할을 맡아 해설할 예정이다.
MBC를 통해 중계된 15일(한국시간) 오전 1시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C조 경기에서 안정환과 송종국이 현역 시절 자신이 맡았던 공격과 수비 입장에서 해설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김성주는 "오늘 안정환 해설위원이 콜롬비아 공격, 송종국 해설위원이 그리스 수비를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콜롬비아-그리스는 각각 공격과 수비에 강해 '창과 방패의 대결'로 불린다. 이에 선수 시절 공격수를 맡았던 안정환이 콜롬비아, 수비수를 맡았던 송종국이 그리스의 플레이를 집중적으로 해설하기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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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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