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코스타리카] 조엘 캠벨, 선제골 득점 '임신 세레모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6.15 05: 41

코스타리카의 미드필더 조엘 캠벨(21, 올림피아코스)이 선제골 득점 후 임신 세레모니를 선보였다.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카스텔랑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1차전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경기가 열렸다.
우루과이의 에딘손 카바니가 전반 24분 페널티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1-0 리드를 가져갔다. 하지만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캠벨이 우루과이 골문을 흔들었다.

전반 5분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낸 캠벨은 선수들과 기쁨을 나눈 뒤 축구공을 상의에 넣어 임산부를 연상케 하는 '임신 세레모니'와 함께 아기처럼 엄지 손가락을 빠는 모습을 선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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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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