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이탈리아] 김남일 "운동장에 내가 있어야 하는데 피를로 부럽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6.15 06: 34

KBS 해설위원 김남일이 월드컵 출전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김남일은 15일(한국시간) 방송된 KBS 2TV '여기는 브라질'에서 이날 브라질 마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D조 첫 경기에 앞서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피를로를 언급했다.
김남일은 "피를로가 있다면 운동장에 김남일이 있어야 하는데 부럽다"고 말했다.

그러나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는 모습을 보며 "피를로를 부러워했지만 나를 더 부러워할 것 같다"며 웃었다.
kangsj@osen.co.kr
KBS 2TV '여기는 브라질'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