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김남일 해설위원이 "90분간 지루한 경기가 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김남일은 15일(이하 한국시간) KBS를 중계를 통해 마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이탈리아전에 대해 무승부를 점쳤다.
그는 "루니같은 경우 월드컵 2회 출전 동안 별다른 활약 못했다.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주목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두 팀의 전력에 대해 "국가대표용 인원이 없다. 0-0을 예상한다. 미국가서 잉글랜드 경기를 봤는데 지루했다. 이탈리아도 수비 축구를 하기 때문에 지루한 경기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goodhmh@osen.co.kr
KBS 중계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