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오브투모로우', 土하루 29만 동원..300만 눈앞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15 08: 17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토요일 하루 동안 약 2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지난 14일 하루 동안 29만 2,079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79만 3,216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개봉 11일(6월 4일 개봉) 만에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개봉 이후 단 한 차례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내주지 않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300만 돌파를 넘어 어디까지 올라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가까운 미래, 외계 종족과의 전쟁에 나갔다가 죽음을 맞이한 후 다시 죽기 전의 시간으로 깨어나는 오늘에 갇힌 주인공이 반복되는 전쟁으로 죽어야만 강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끝까지 간다'가 지난 14일 하루 동안 15만 2,19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98만 5,401명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황제를 위하여'가 14일 하루 동안 9만 365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3만 9,939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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