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이탈리아] 스털링, 추가 시간에 옐로카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6.15 09: 03

잉글랜드의 라힘 스털링(20)이 추가 시간에 옐로 카드를 받았다.
스털링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마나우스의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펼쳐진 이탈리아전에서 후반에 주어진 5분 추가 시간에서 옐로 카드를 받았다.
스털링은 1-2로 패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탈리아 선수가 골대로 돌진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과격한 반칙을 했다.

이에 주심은 스털링에게 옐로 카드를 줬고, 국내 중계진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이날 스털링은 강력한 슈팅을 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 젊은 기량을 뽐냈다. 이날 잉글랜드는 이탈리아에 1-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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