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과 스태프가 오늘(15일) 브라질 현지 응원을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무한도전’은 선발진을 꾸려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브라질로 떠난다. 이미 ‘무한도전’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등 멤버들과 배우 손예진과 정일우, B1A4 바로, 개그맨 지상렬, 애프터스쿨 리지 등 게스트로 응원단을 꾸렸다.
다만 지상렬과 리지는 국내 응원만 함께 하고, 개인 일정 등 여러 사정에 따라 브라질 응원에는 함께 하지 못한다.

일단 이들은 15일과 18일 이틀에 걸쳐서 브라질로 출국한 후 18일 러시아, 23일 알제리와의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관람과 응원 외에 다른 깜짝 이벤트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지난 14일 방송에서 응원단 멤버들의 율동을 통해 응원가인 '빅토리 송'과 '승리의 시간'이 공개됐다.
‘무한도전’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경기 중계와 응원을 통해 대형 스포츠 이벤트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며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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