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일본] ‘혼다 선제골’ 일본, 코트디부아르에 1-0 리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6.15 10: 19

혼다 게이스케(28, AC 밀란)가 일본에 선제골을 선사했다.
일본은 15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 이타이파바 아레나에서 코트디부아를 맞아 2014년 브라질 월드컵 C조 예선 첫 경기에서 전반 16분 터진 혼다 게이스케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고 있다.
첫 슈팅은 전반 4분에 나왔다. 제르비뉴의 패스를 받은 윌프리드 보니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스완지 시티에서 기성용의 동료로 잘 알려진 선수다.

일본은 전반 16분 골문 앞에서 공을 잡은 혼다가 지체 없이 왼발 강슛을 터트려 선제골을 뽑았다.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디디에 드록바는 고개를 떨궜다. 일본이 계속 주도권을 잡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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