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티저 군무씬이 범상치 않다..신곡 '굿럭' 기대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6.15 11: 33

16일 0시 컴백하는 비스트가 범상치 않은 티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스트는 15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 및 유튜브채널을 통해서 타이틀곡 ‘굿럭’의 메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서 선보인 압도적인 군무씬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제껏 공개된 비스트의 ‘굿럭’ 개인별 티저영상은 영화 '2046'을 모티브로 한 멤버들의 표정연기와 스토리라인이 중심이 됐는데, 이번 메인티저는 화려한 군무씬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굿럭’은 비스트의 성숙한 감성과 한층 더 파워풀한 퍼포먼스등 눈에 띄는 변신 포인트와 강렬한 남성미로 큰 기대를 모으는 상황.   
연출을 맡은 이기백 감독은 “비스트의 ‘굿럭’ 뮤직비디오 본편은 티저와는 달리 멤버들의 퍼포먼스에 중점을 두었으며, 인트로 시퀀스와는 또 다른 비스트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토리 티저에 이은 강력한 반전 매력을 설명했다.
‘굿럭’은 용준형 김태주 콤비가 작곡한 서정적인 댄스곡. 비스트의 어둡고 짙은 감성과 절절한 노랫말, 웅장한 스케일이 빚어낸 드라마틱한 매력의 곡이다. 파워풀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없는 라이브실력이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비스트에 있어서 이번 ‘굿럭’무대에서 선보일 완성도는 또 한 번 비스트의 남다른 실력을 증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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