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일본] 하세베 "미숙했다..그리스전 집중"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6.15 13: 03

일본 주장 하세베 마코토(30)가 역전패에 대해 "미숙한 경기였다. 그리스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세베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언론을 통해 브라질 헤시피 이타이파바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C조 조별리그 첫 경기 코트디부아르전에서 1-2로 패한 뒤 이같이 밝혔다.
하세베는 코트디부아르전이 힘겨웠음을 밝히며 "미숙했다. 다음 경기인 그리스전까지 시간이 있다. 분위기를 전환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일본은 전반 16분 혼다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먼저 승기를 잡았음에도 후반 드록바의 등장으로 크게 흔들렸다. 결국 일본은 후반 19분과 21분 윌프리드 보니, 제르비뉴에게 잇따라 골을 내주며 1-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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