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다해, 촬영 중 얼굴 부상에도 투혼 '프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6.15 14: 29

‘호텔킹’ 이다해가 혼신의 연기 투혼으로 드라마를 빛내고 있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 19회에서 아모네 역의 이다해는 자신의 전부나 다름없는 호텔을 잃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한 충격과 분노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다해는 위험한 장면들이 많았음에도 끝까지 대역 없이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이로써 아모네의 감정선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한 집에서 쫓겨나는 장면에서 인부들과의 몸싸움으로 얼굴에 상처가 생기는 부상을 입기도 했지만, 전혀 개의치 않고 연기 투혼을 펼쳐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모든 것을 하루 아침에 잃은 아모네에 완벽 빙의한 이다해는 처절하고 소름 끼치는 절규와 분노 연기로 현장의 배우들과 제작진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도 함께 울리는 연기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층 성숙한 명품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이다해의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 20회는 오늘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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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호텔킹’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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