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로 출격한 지연이 관능적인 춤사위로 상암을 뜨겁게 달궜다.
15일 SBS를 통해 전파를 탄 '제20회 힘내라 대한민국 드림콘서트'에서는 최근 솔로로 활동 중인 걸그룹 티아라 지연의 '1분 1초' 무대가 등장했다.
이날 블랙 계열 의상으로 공연에 오른 지연은 특유의 박쥐춤, 거울춤을 세련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섹시하고도 몸매의 라인을 살린 동작 하나하나가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슬픈 여인의 고독한 심정을 담은 가사가 지연의 매력적인 보컬과 야릇한 댄스를 통해 다시 태어났다.

한편 이번 드림콘서트는 지난 7일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슈퍼주니어 은혁과 강인, 여배우 백진희의 MC로 열렸다. 소녀시대, 엑소,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에이핑크, B1A4, 걸스데이, 티아라, 스피드, 빅스, 유키스, 레인보우, 블락비, 달샤벳, 탑독, 포커즈, 갓세븐, 소년공화국, 타이니지, 제국의아이들 등 화려한 가수들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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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