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 월드컵 효과 보나..상승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6.15 15: 14

MBC 간판 뉴스프로그램 ‘뉴스데스크’가 월드컵 시즌을 맞아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MBC에 따르면 ‘뉴스데스크’는 시청률조사회사 TnmS 수도권 시청률 기준으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각각 6.7%, 8.9%, 7.8%,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6%, 8%, 7.7%, 7%를 보인 SBS ‘8시뉴스’를 넘은 결과다.
이 같은 시청률 상승은 브라질 월드컵 뉴스가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개막 전부터 리우 데 자네이루에 파견된 김소영 앵커의 생생한 현지 진행과 한국팀 베이스 캠프가 있는 이구아수에서의 이주승 특파원 보도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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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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