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희, '우승 결정순간 주먹 불끈 쥐고'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4.06.15 16: 29

15일 오전 경기도 시흥 화인비전스크린에서 '2014-2015 KT금호렌터카 Women's G-TOUR Summer Season 1차대회' 2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우승자 조경희가 연장 2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지난 해 챔피언 이순호를 꺾고 우승이 확정되자 힘껏 주먹을 들어올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KT금호렌터카가 주최하고, MFS, 미션 애슬리케어 1879골프와인, 모리턴이 후원하는 대회로, 총 108명의 선수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1천만원의 상금과 우승에 도전했다.

특히 2013-2014시즌 WGTOUR 최우수 선수인 이순호(28,골프존아카데미)와 2012-2013 챔피언십 우승자인 최예지(19,골프아카데미/파리게이츠)를 비롯, 한지운, 김가연, 김지민 등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골퍼들이 우승을 두고 경쟁했으며, 우승의 영광은 조경희에게 돌아갔다.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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