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호, '눈앞에서 놓친 우승 마지막이 아쉬워...'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4.06.15 16: 29

15일 오전 경기도 시흥 화인비전스크린에서 '2014-2015 KT금호렌터카 Women's G-TOUR Summer Season 1차대회' 2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연장 2라운드 이순호가 스윙 후 좋지 않은 표정을 짓고 있다.
오늘 경기는 최예지, 이순호, 정서빈, 조경희가 9언더파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연장 2라운드 조경희가 이순호를 꺾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베스트드레서 상에는 강미연, 모리턴 매너상에는 허순복, 1879상에는 방다솔, 미션애슬릿케어 루키상에는 정선아, 홀인원 상에는 강미혜, 1라운드 데일리 베스트는 이세라, 2라운드 데일리베스트는 조경희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KT금호렌터카가 주최하고, MFS, 미션 애슬리케어 1879골프와인, 모리턴이 후원하는 대회로, 총 108명의 선수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1천만원의 상금과 우승에 도전했다.
/greenfiel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