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대만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것에 대해 한국이 분발해야 한다고 재치 넘치는 농담을 했다.
하지원은 15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대만 팬미팅 현장을 공개했다. 대만에는 하지원이 출연한 ‘황진이’가 큰 인기를 누린 것에 이어 이번에 ‘기황후’가 방송되기 시작했다.
하지원의 대만 방문은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을 받았다. 그는 “중계차가 따라다닌다. 식당에서 밥을 먹었는데 그 모습이 바로 TV에 나오더라”라고 놀라워했다.

하지원은 대만에서 인기가 많다는 리포터의 말에 “한국이 분발해야 한다”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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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