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수원서 14일 '1일 농구교실' 개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6.15 16: 16

kt소닉붐 프로농구단(단장 이권도, http://ktsonicboom.com)은 지난 14일 수원시 소재 장안고등학교에서 1일 농구 교실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소닉붐 김승원, 김현수, 오창환 선수가 참가해 수원 지역 고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드리블, 패스, 슈팅 등 기본기를 가르치고 팀을 나누어 미니 게임을 하며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kt소닉붐 1일 농구교실은 스포츠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2012년 이후 7회에 걸쳐 21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김경희(17) 학생은 “그 동안 TV로만 보던 선수들을 직접 볼 수 있어 감동적이었고, 프로 선수들 알기 쉽게 농구를 가르쳐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t소닉붐은 아마추어 농구인들을 위해 스포츠 재능 기부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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