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가 홍콩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린다는 것이 증명됐다.
김성주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홍콩 게스트 하우스를 방문했다.
9인실을 예약해서 돈을 아끼고자 한 것. 이날 게스트 하우스 직원은 카메라 촬영을 신기해 했고, 김성주는 ‘아빠 어디가’ 촬영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직원들은 “프로그램이 유명하다”며 신기해 했다. 이어 직원은 9인실에는 어린이가 함께 묵지 못한다며 9인실 가격에 2인실을 제공했다. 김성주는 “홍콩이 좋다”며 감격해 했다.
‘아빠 어디가’는 중국판이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현재 2기 멤버인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정웅인·정세윤,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윤민수·윤후가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중국, 일본으로 떠난 초저가 배낭 여행, 무인도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jmpyo@osen.co.kr
‘일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