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김성주, 주책 폭발..“뱀탕 먹으면 민율동생 생겨”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6.15 16: 50

방송인 김성주의 뱀탕을 두고 한 농담과 주책이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김성주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홍콩 현지 음식인 뱀탕에 도전했다.
그는 뱀탕을 먹은 후 “오묘하다. 독특하다”고 난감해 했다. 이어 김성주는 “난 뱀탕을 먹으면 안 된다”면서 “뱀탕 먹으면 민율이 동생이 또 생긴다”고 주책을 부렸다.

김성주는 김민율에게 “민율이 동생 생겼으면 좋겠느냐”고 물었고 김성주는 “민주는 컵을 던진다. 얌전하고 잠 잘자고 착한 동생이면 좋다”고 답했다. 김성주는 “민율이 동생을 위해 뱀탕을 먹어야겠다”고 주책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현재 두 아들과 딸이 있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현재 2기 멤버인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정웅인·정세윤,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윤민수·윤후가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중국, 일본으로 떠난 초저가 배낭 여행, 무인도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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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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