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 참관했다.
15일(이하 한국시간) 한 외신은 디카프리오가 지난 13일 월드컵 개막전을 보기 위해 제트기를 타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브라질-크로아티아의 경기를 관람한 후 브라질 부지오스의 바닷가에서 요트를 타며 여가 생활을 즐겼다. 이 요트는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인 자예드 알 나얀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영화 ‘더 레버넌트(The Revenant)’의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애플 창업주 故 스티프 잡스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잡스’(가제) 출연 여부를 고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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