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손시헌, 57일만에 시즌 3호 홈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06.15 17: 34

NC 유격수 손시헌이 57일 만에 홈런 손맛을 봤다.
손시헌은 1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홈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장, 6-0으로 리드한 1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송창식의 2구째 몸쪽 129km 포크볼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 솔로 홈런으로 장식했다. 지난 4월19일 마산 삼성전 이후 57일, 42경기 만에 터진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송창식이 이 홈런을 맞고 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7실점으로 조기강판됐다.
waw@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