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해설 위원의 월드컵 예언이 꾸준히 적중하고 있다.
KBS 이영표 해설 위원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쿠 경기장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 일본전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머리와 가슴에서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머리는 일본의 승리를 말하고 있다. 그러나 가슴은 코트디부아르 승리를 염원하고 있다. 그래서 코트디부아르가 2-1로 승리하는 것으로 점친다"며 웃어보였다.
실제로 코트디부아르는 일본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전까지 0-1로 뒤지고 있던 코트디부아르는 후반전 베테랑 디디에 드록바의 합류와 함께 경기를 뒤집었다.
한편,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이영표 해설 예언 적중, 이대로만 가면 또 맞춘다", "이영표 해설 예언 적중, 돗자리 깔아도 될 듯", "이영표 해설 예언 적중, 소오름" "이영표 해설 예언 적중, 이번에도 맞추면 SBS 중계 시청률 오를 듯", "이영표 해설 예언 적중, 역시 전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KBS 중계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