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픽하이 타블로의 딸 하루가 생일을 맞은 준우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하루는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사랑해서 비타민 줄게"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준서는 형 준우의 생일을 맞아 타블로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에 전화를 받은 하루는 생일을 맞은 준우에게 "사랑해서 비타민 줄게"라고 말한 뒤, 부끄러운 듯 도망가 보는 이들의 이목을 모았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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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