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환상적인 어시스트..2년 전과는 다르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6.15 18: 38

‘런닝맨’ 개리가 2년 전과는 다른 한층 상승한 실력을 뽐내며 환상적인 어시스트를 보였다.
개리는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후반 교체선수로 투입, 종횡부진 그라운드를 누비며 실력을 과시했다. 개리는 2년 전 첫 출전했던 드림컵때와는 다른 모습으로 한층 성장한 실력을 뽐냈다.
이날 개리는 어시스트를 성공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개리는 자신에게 온 공을 낮고 빠른 공으로 위다바오 선수에게 전달했다. 이어 위다바오 선수는 강한 슛팅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아쉽게 골은 들어가지 않았다.

그래도 개리의 완벽한 어시스트에 위다바오 선수는 엄지손가락을 보이며 칭찬했다. 이를 지켜보던 차범근도 개리의 선전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는 '2014 드림컵 in 인도네시아' 편이 진행돼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세계적인 축구 스타인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우승으로 이끈 이탈리아의 영웅 잔루카 잠브로타, 스테판 엘 샤라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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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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