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주혁, 고생 앞에 이미지 관리無.."전립선 비대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15 18: 52

배우 김주혁이 고생 앞에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내려놨다.
김주혁은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2일')'에서 "전립성 비대증 때문에 힘들다"고 말하며 병원에 가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백패킹에 나섰다. 평균 15KG의 배낭을 매고 산을 올라야 하는 멤버들에게 백패킹이란 그저 '고난의 연속'.

그러던 중 데프콘이 발을 헛디디며 부상을 당해 병원에 가야하는 상황에 처하자 멤버들은 각자 "배가 아프다", "혼자 가기 좀 그러니 나도 가겠다" 등 이유를 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김주혁은 "전립성 비대증 때문에"라고 말을 흐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1박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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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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