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 “호랑이가 내 눈앞에 있다” 얼음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6.15 19: 28

‘런닝맨’ 하하가 눈앞에 있는 호랑이를 보고 경직됐다.
하하는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호랑이와 함께 얼굴 나란히 나오게 셀카 찍기 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하하는 직접 차를 몰고 맹수들이 있는 사파리로 향했다. 그는 사자가 눈앞에 보이자 경직된 모습으로 “나 담 오려 그런다”고 무서움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호랑이 구역으로 들어서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하는 “호랑이가 내 눈앞에 있다”며 “너무 신기하니까 무섭지 않다”고 눈앞에 있는 호랑이들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하는 호랑이와 얼굴 나란히 나오게 셀카 찍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호랑이들이 모여 있는 곳에 조용히 차를 세웠다. 이 때 자연스럽게 차 곁으로 다가온 백호 덕분에 하하는 무사히 미션을 성공시킬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치열한 현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런닝맨 멤버들의 야생 생존 서바이벌이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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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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