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백창수, 임경완 상대 데뷔 첫 그랜드슬램 ‘쾅’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6.15 19: 29

LG 내야수 백창수가 그랜드슬램을 폭발시켰다. 데뷔 첫 만루 홈런이다.
백창수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11-2로 앞선 6회 2사 만루에서 SK 우완투수 임경완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백창수의 데뷔 첫 만루포.
LG가 15-2로 멀찌감치 도망갔다.

rainshin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