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고생 앞 의리는 없다..데프콘 옷 버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15 19: 34

개그맨 김준호가 고생 앞에 의리를 저버려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는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2일')'에서 자신의 어깨를 가볍게 하기 위해 데프콘의 옷을 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제작진이 불필요한 짐은 버리라고 하자 자신이 메고 있던 데프콘의 가방 속 모든 짐들을 버렸다.

그가 들고 온 것은 고기 절반과 물 한 병. 그리고 오해를 받지 않도록 가방에 비닐을 가득 채우는 꼼수로 멤버들을 경악케 했다.
한편 '1박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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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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