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고생 끝 달콤한 물 한모금..이렇게 값질수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15 19: 36

고생 끝 마시는 물 한 모금의 달콤함이 유독 값진, '1박 2일'이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무거운 배낭을 메고 간월재에 오르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평균 15KG의 배낭을 메고 가파른 산을 올라야 했다. 그야말로 '지옥의 코스'.

중간중간 가방 바꾸기 찬스라는 기회가 있긴 했지만 멤버들은 무거운 가방을 든 채 정상까지 올라야 했다. 게다가 중간 데프콘의 부상으로 데프콘의 가방까지 들고가야 하는 상황.
이후 멤버들은 힘겹게 정상에 올라온 뒤, "정말 좋다. '1박2일' 중 제일 좋은 곳 같다"며 흘렸던 땀이 잊혀질 만큼의 경치에 감동했다.
한편 '1박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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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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