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원 미션 성공, 200회 특집 벌칙 스카이다이빙 면제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6.15 19: 44

‘런닝맨’ 멤버들이 전원 미션에 성공해 스카이 다이빙 벌칙을 면제받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200회 특집을 맞은 스카이 다이빙 벌칙을 걸로 사파리에서 각자가 맡은 동물과 미션을 수행하는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30분 안에 각자 맡은 동물과 미션을 성공해야 했다. 이날 멤버들과 함께해야 할 동물들은 사슴, 오랑우탄, 뱀, 호랑이, 사자, 물개, 악어, 독수리 등이었다.

멤버들은 두려움과 무서움을 무릅쓰고 각자가 맡은 동물과 미션을 수행, 전원 벌칙을 면제 받았다. 이날 준비된 벌칙은 200회를 맞은 스카이다이빙 하기. 하지만 모두가 완벽하게 미션을 성공해 멤버들이 스카이다이빙 하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방송 말미 멤버들은 200회를 맞아 시청자들과 지금까지 출연해 준 게스트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200회에도 함께한 박지성에게 “흔쾌히 도와줘서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재석은 “앞으로 지금처럼 땀 흘리며 뛰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치열한 현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런닝맨 멤버들의 야생 생존 서바이벌이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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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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