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수 감독, "찬스 살리지 못한 게 아쉽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6.15 20: 29

"경기 후반 찬스 상황에서 선수들이 부담을 느껴 찬스를 살리지 못한 점이 아쉽다".
두산 베어스가 이틀 연속 고배를 마셨다. 두산은 15일 대구 삼성전서 1-3으로 패했다. 두산은 1-3으로 뒤진 7회 무사 2,3루와 8회 1사 만루 그리고 9회 1사 1,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송일수 두산 감독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경기 후반 찬스 상황에서 선수들이 부담을 느껴 찬스를 살리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그리고 송일수 감독은 "투수들은 3실점으로 잘 막아줬다. 전반적인 밸런스가 좋지 않았지만 잘 쉬고 잘 준비해 좋은 경기하겠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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