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측 "14일 득남..산모·아이 모두 건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6.15 20: 59

배우 김정화가 득남했다.
김정화의 소속사 쏠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오후 OSEN에 "김정화가 지난 14일 오전 미국 애틀랜타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초산이라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두 사람 모두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라며 "김정화는 산후조리 후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정화와 유은성은 우간다 에이즈 아동을 위해 만든 노래 '안녕, 아그네스!' 곡 작업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사이로 발전, 지난해 8월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결혼 3개월여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은 음악 사역을 위해 미국에서 머물고 있으며,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봉사활동 등에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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