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레코란?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마스코트인 풀레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풀레코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마스코트 캐릭터인 세띠 아르마딜로(Three-banded Armadillo)의 이름으로, 축구(futebol)와 생태환경(ecologia)의 합성어다.

아르마딜로는 브라질 북동부에서 볼 수 있는 멸종위기종으로, 공인구인 브라주카(Brazuca)를 들고 웃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풀레코는 브라질의 국기를 상징하는 노란색 몸통에 파란색 등껍질과 꼬리를 가졌고 초록색 반바지에 흰색 티셔츠를 입었다.
풀레코라는 이름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약 3개월간 170만 명 이상이 참여한 인터넷 투표를 통해 결정, 2012년 11월 26일에 공식 발표했다.
OSEN
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