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대표팀서 큰 활약중".
영국의 웹진인 저스트 풋볼은 한국 대표팀에 대해 분석하며 유럽파들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지난 14일(한국시간) 저스트 풋볼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유럽파가 중심으로 꾸려져 있다"면서 "기성용(스완지시티), 손흥민(레버쿠젠) 등이 중심에서 좋은 역할을 할 것이다. 또 아스날의 박주영도 소속팀 보다는 대표팀서 좋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주영은 A매치 62경기에 나서 24골을 터트리고 있다. 그는 홍명보 감독과 함께 2012 런던 올림픽서 동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FC 서울서 프로에 데뷔한 박주영은 AS 모나코에서 91경기에 출전해 26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아스날 이적 후 박주영은 제 자리를 찾지 못했다. 아스날과 셀타비고 그리고 왓포드서 24경기서 3골에 그쳤다.
저스트 풋볼은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이 많은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특히 수비수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에 대해서도 크게 평가했다.
저스트 풋볼은 "또 공격진에 많은 능력을 가진 지동원도 출격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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