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희, 양궁 월드컵 남자 컴파운드 금메달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6.15 22: 05

최용희(현대제철)가 양궁 월드컵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최용희는 지난 14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3차 월드컵 컴파운드 남자부 개인전 결승(50m 15발 점수 누적제)에서 라자트 차우한(인도)을 145-141로 꺾었다.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에서는 최용희와 민리홍(현대제철), 양영호(중원대)로 이뤄진 조가 동메달 결정전서 루이기 드라고니, 스테파노 마치, 세르지오 파니(이탈리아) 조에 225-228로 져 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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