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쉰밀회’ 김지민, 유민상 가슴 자랑에 “난 진 것 같아”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6.15 22: 15

‘개그콘서트’ 김지민이 자신의 몸매를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쉰 밀회’에는 김지민, 김대성, 김대희, 유민상 등이 출연했다.
이날 다른 이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능청스럽게 손을 푼 김지민. 이후 김지민은 김대희와 천연덕스럽게 커플 연기를 펼쳐 관객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유민상이 등장해 유아인의 출생의 비밀을 알아냈다고 폭로하자, 김대희는 “저 사실 94년생 아니에요. 빠른 94예요”라고 고백했다.
이에 유민상은 “나는 빠른 92야”라고 응수했지만, 김지민은 “돼지구이 아니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지민은 가슴을 모으고 몸매를 자랑하는 유민상의 모습에 “뭐지. 확실히 난 진 것 같아”라고 셀프디스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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