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콰도르]에네르 발렌시아,'날 너무 쉽게 놓쳤어'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6.16 01: 55

[OSEN=사진팀]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에스타시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E조 스위스와 에콰도르의 경기가 열렸다.
전반 에콰도르 에네르 발렌시아가 헤딩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오트마르 히츠펠트 감독이 이끄는 FIFA랭킹 6위 스위스는 유럽예선에서 7승 3무로 무패를 기록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 당시 우승팀인 스페인에 1-0 승리를 거두고도 조 3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한 스위스는 한층 강해진 전력으로 이번 대회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레이날도 루에다 감독이 이끄는 에콰도르는 남미의 다크호스로 손꼽히는 팀이다. FIFA랭킹 26위의 에콰도르는 남미예선에서 7승 4무 5패를 기록, 4위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본선진출 실패의 아픔을 겪은 에콰도르는 수비 조직력을 앞세워 16강 진출을 꿈꾸고 있다. /pho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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