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콰도르] 후반 3분 메메디 헤딩 동점골, 1-1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6.16 02: 08

스위스가 동점골에 성공했다.
스위스는 16일 새벽 1시(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E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후반 3분 터진 메메디의 동점골로 1-1로 균형을 이뤘다.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친 스위스는 후반 들어 교체 멤버 아드미르 메메디를 투입한 것이 성공했다. 후반 3분 리카르도 로드리게스가 날린 코너킥을 메메디가 정확하게 헤딩골로 성공시켰다.

첫 골은 전반 22분 터졌다. 하이메 아요비가 프리킥을 골문 앞으로 날카롭게 올렸고 에네르 발렌시아가 머리로 내리 꽂았다.
이날 양팀은 예상대로 베스트 라인업을 내세웠다. 스위스는 디에고 베나글리오 골키퍼를 비롯해 슈테판 리히슈타이너, 슈테페 폰 베어겐, 괴칸 인러, 그라니트 샤카, 발론 베라미,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발레틴 스토커, 요시프 드르미치, 요한 주루, 세르단 샤키리 등이 먼저 나섰다.
이에 맞서는 에콰도르는 수문장 도밍게스를 비롯해 호르헤 과과, 프릭손 에라소, 후안 카를로스 파레데스, 크리스티안 노보아, 헤페르손 몬테로, 하이메 아요비, 펠리페 카이세도, 안토니오 발렌시아, 에네르 발렌시아, 카를로스 그루에소가 선발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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