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콰도르]역전골 세페로비치,'동점은 시시하잖아'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6.16 03: 20

[OSEN=사진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 스위스가 추가시간에 터뜨린 짜릿한 결승골을 앞세워 에콰도르(26위)를 꺾었다.
후반 스위스 하리스 세페로비치가 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스위스는 16일 새벽 1시(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E조 조별리그 첫 경기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멤버 하리스 세트로비치의 결승골을 앞세워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스위스는 승점 3점을 얻으며 조 선두로 나섰다.

극적인 승부였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시간은 3분이 주어졌고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경기는 거의 종료직전 터진 세트로비치의 슈팅으로 스위스의 승리가 결정됐다. 이번 대회 처음 추가시간에 나온 골이었다. /pho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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