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가 열렸다.
아버지의 날을 맞아 A.J 엘리스가 아이들과 그라운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LA 다저스는 전날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서 디 고든의 투런 홈런과 선발 투수 댄 해런의 3타점 2루타로 6-4 승리를 거뒀다.

이날 LA 다저스는 조시 베켓을 애리조나는 브론슨 아로요를 선발로 내세웠다.
한편, 류현진이 오는 1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콜로라도와는 3번째 만남으로, 맞대결할 상대 선발은 신인 좌완투수 타일러 마첵이다. 마첵은 메이저리그에서 단 1경기에 나선 신인이다. 12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나선 마첵은 7이닝 5피안타 2실점해 승리로 데뷔전을 장식했다./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