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온두라스]벤제마,'반대쪽을 노린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6.16 06: 36

[OSEN=사진팀]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가 10명이 싸운 '북중미 복병' 온두라스를 상대로 의미있는 승리를 거뒀다.
프랑스는 16일 새벽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카림 벤제마의 멀티골과 상대 자책골을 더해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프랑스는 지난 2006년 독일 대회에서 가진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토고와의 경기 이후 8년만에 월드컵에서 승점 3점을 따냈다. 프랑스는 지난 2010년 남아공 대회에서는 1무 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바 있다.

후반 프랑스 카림 벤제마가 온두라스 골키퍼의 자책골을 유도하는 슛을 시도하고 있다. /pho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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