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MBC 해설위원 안정환이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언급했다.
16일 오전 7시(한국시간) MBC를 통해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F조 1차전 경기 아르헨티나-보스니아 전이 생중계된다.
안정환은 경기장을 보더니 "관중석이 파란색과 흰색으로 가득차 있다. 아르헨티나 홈 같다. 강력한 우승 후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르헨티나는 5회 연속 4강 실패라는 딱지를 안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서 딱지를 뗄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다"고 말했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로메로 골키퍼를 비롯, 수비진은 가라이, 페르난데스, 캄파냐로가 중앙에 좌우에는 로호와 사발레타가 선다. 중앙에는 마스체라노가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하고 디 마리아, 로드리게스가 공수를 오간다. 전방에는 메시와 아게로가 출격해 골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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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중계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