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오브투모로우', 주말 54만 동원..300만 돌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16 07: 42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주말 약 5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25만 2,37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04만 5,572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지난 14일 약 29만 명의 관객을 동원, 주말에만 총 5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하게 됐다.

또한 개봉 12일(6월 4일 개봉) 만에 300만 관객 돌파라는 쾌거를 맛보기도 해 앞으로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가까운 미래, 외계 종족과의 전쟁에 나갔다가 죽음을 맞이한 후 다시 죽기 전의 시간으로 깨어나는 오늘에 갇힌 주인공이 반복되는 전쟁으로 죽어야만 강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끝까지 간다'가 지난 15일 하루 동안 13만 6,865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12만 2,264명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황제를 위하여'가 15일 하루 동안 7만 7,17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31만 7,112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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