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보스니아] 안정환 "보스니아, 메시 압박감 있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6.16 07: 49

2014 브라질 월드컵 MBC 해설위원 안정환이 아르헨티나의 스타 선수 리오넬 메시를 언급했다.
16일 오전 7시(한국시간) MBC를 통해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F조 1차전 경기 아르헨티나-보스니아 전이 생중계 됐다.
보스니아가 사상 첫 월드컵 출전으로 긴장한 가운데 보스니아 선수들이 아르헨티나의 스타 플레이어 메시를 집중적으로 수비하는 상황이 계속됐다.

안정환은 일본-코트디부아르전에서 디디에 드록바가 투입한 뒤 연속 2점을 득점한 것을 언급하며 "어떤 선수가 경기장에 있고 없고가 영향을 미친다. 선수들이 위축이 되고 안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 플레이어의 압박감이 있다. 그쪽이 신경 쓰이고 그 선수를 중심으로 수비나 공격을 준비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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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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