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칭찬법
‘은근한 칭찬’이 색다른 칭찬법으로 소개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칭찬이 물론 성장하는 아이에게 많은 도움을 주지만 너무 직접적이고 잦은 칭찬은 그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색다른 칭찬법이다. 은근하면서도 스스로 칭찬을 받고 있다는 것을 마음으로 느끼게 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아이가 자고 있는 머리맡에 빨간 하트나 편지를 적어서 넣어두는 방법이다. 아이는 이 같은 칭찬 메시지를 발견하고는 마음으로 뿌듯함을 느끼게 된다. 편지는 애정표현이 서툴거나 쑥스러운 부모들이 시작하기에 좋은 방법이다.
영화에서 흔히 쓰이는 방법이기는 하지만 녹음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칭찬할 일이 있을 때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잘했는지 녹음을 해서 아이가 언제든지 들을 수 있도록 한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칭찬녹음을 들으면 스스로 반성하는 계기가 된다고 한다.
4세 이상의 아이들은 칭찬표를 만들어주면 좋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시각적인 효과가 컸을 때 칭찬의 효과도 커지기 마련이다.
이 같은 새로운 칭찬법은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 ‘기쁨이 커지는 색다른 칭찬법’으로 소개 되면서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색다른 칭찬법이 완전히 새로운 것들은 아니지만 실제로 해 보는 것이 중요하겠다” "색다른 칭찬법, 오늘 한번 사용해 봐야지"라며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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