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예언 적중, 스페인 대패-일본 패배도 예상.."신기하네"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6.16 10: 13

이영표 예언 적중 화제
KBS 이영표 해설 위원이 스페인의 대패를 예상한 것에 이어 코트디부아르-일본 경기와 잉글랜드-이탈리아의 스코어를 완벽하게 예측했다.
이영표는 15일(이하 한국시간) KBS를 통해 코트디부아르-일본 경기와 더불어 잉글랜드-이탈리아의 스코어의 스코어를 적중시켰다.

이영표는 코트디부아르 일본 경기는 2-1로, 잉글랜드 이탈리아 경기는 1-2로 예상했는데, 경기 결과 이영표의 예상이 완벽하게 적중했다.
이에 조우종 캐스터는 "SNS에서도 이영표 해설 위원의 예측이 굉장히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 역시 그렇다. 대단하다"고 말했고, 이영표는 "감사하다. 이거 이제 어떻게 하느냐"며 웃었다.
앞서 이영표는 지난달 22일 방송된 KBS 2TV '따봉 월드컵'에서 스페인의 대패를 예언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어느 팀이든 전성기 이후에는 암흑기가 오게 돼 있다. 스페인이 이번에 부진할 수도 있다. 지금이 타이밍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영표의 말대로 스페인은 네덜란드에 1-5로 대패해, 각종 SNS에서 그의 예언이 화제가 됐다.
한편 이영표 예언 적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표 예언 적중, 무섭다" "이영표 예언 적중, 다음 경기 예언 궁금해진다" "이영표 예언 적중, 대단하다" "이영표 예언 적중, 완전 작두 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KBS 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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