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도리화가' 캐스팅 확정..수지와 판소리 호흡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16 10: 38

배우 류승룡이 영화 '도리화가' 출연을 확정했다.
류승룡의 소속사 프레인 TPC 측 관계자는 16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류승룡이 '도리화가'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류승룡이 '도리화가' 출연을 결정했다. 극 중 판소리 대가로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도리화가'는 판소리 작가 신재효가 애제자 채선을 위해 지어준 단가로,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될 예정. 앞서 수지가 출연을 결정지은 바 있어 두 사람은 영화 속 판소리 스승과 제자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영화 '전국노래자랑'의 메가폰을 잡은 이종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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