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이 난공불락이었던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꺾고 콘텐츠파워지수 조사에서 1위를 했다.
16일 CJ E&M에 따르면 ‘닥터이방인’은 6월2일부터 6월8일까지 6월 첫째주 콘텐츠파워지수(CPI) 1위를 차지했다. 258.9 CPI를 기록한 이 프로그램은 4주 연속 1위였던 ‘무한도전’(224.0)을 제쳤다.
‘무한도전’은 5주 만에 1위 자리를 내줬다. 3위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240.7)이며, 4위는 KBS 2TV ‘개그콘서트’(236.8)가 차지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는 235.3 CPI로 5위에 안착했다. 이 조사는 뉴스구독(화제성), 직접 검색(관심, 관여도), 버즈 순위(몰입)를 통합하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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