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이동국 "김남일, 말 없어 해설 어떻게 할지 기대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6.16 13: 51

축구선수 이동국이 해설자로 변신한 안정환과 김남일, 송종국, 이영표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이동국은 최근 진행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같은 전북 현대 팀에서 활동 중인 김남일의 해설에 대해 평소 말이 없는 점을 우려하며 "어떻게 얘기를 할지 정말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안정환의 해설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독설을 날려 MC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동국은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한 것에 대해 "이번 월드컵에 나가지 못하는 것에 대해 많이 아쉽긴 하다"며 "하지만 이 나이에 아직 월드컵 명단에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이동국은 최근 '힐링캠프' 녹화에서 다섯째 임신 소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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